푸꾸옥 중부 가성비 숙소 추천
인스타 감성 수영장으로 유명한 엠빌리지(m빌리지)
가든뷰 더블하우스 숙박 후기
진에어 타고 푸꾸옥에 도착하니 1시가 넘었다.
푸꾸옥 공항에서 바로 그랩 불러서 예약해 놓은 엠빌리지로 이동!
푸꾸옥 공항에서 엠빌리지까지는 10분정도 걸렸다.
엠빌리지 호텔 앞에있는 풍차.
멀리서 풍차가 보이면 엠빌리지에 도착한 것이다 ㅎㅎㅎ
엠빌리지는 엠빌리지와 엠빌리지 트로피컬로 나뉜다.
같이 운영되고 수영장도 함께 쓸수 있다고 했지만 나는 트로피컬보다 엠빌리지가 더 깔끔하고 넓어 보여서 엠빌리지를 선택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는 푸꾸옥 엠빌리지 수영장은 엠빌리지트로피컬이아니고 그냥 엠빌리지이다!!!
우린 2박 머물기로했고 가든뷰더블하우스 기준으로 2박에 128,900원으로 예약했다.
1박에 6만원 정도로 가성비 호텔로 추천!
늦은 밤 체크인했는데,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캐리어도 다 들어다 주셨다.
근데 숙소로 가는 길이 다 돌길이라 캐리어 파손 주의...!!!
푸꾸옥 m빌리지는 모든 객실이 독채로 되어있다.
널찍한 방에 침대도 넉넉하니 크고
침대옆에 통창이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 있어서 좋았다.
밤에 입실하자마자 바로 찍은 거라 풍경이 안 보이는데, 낮에 방에서 본 풍경은 초록초록하니 좋았다.
근데 지나다니는 사람들 다 보여서 커튼치고 생활했음.
가운도 있고, 금고도 있고, 우산도 있다. 슬리퍼도!
테이블도 있어서 화장대로 사용하기 좋았다.
하루에 물 2병 무료!
우리는 물 모자라서 돈 내고 그냥 먹었다.
깔꼼 한 화장실.
물도 콸콸콸 수압도 좋았다.
밝을 때 화장실은 예뻤는데 천장이 조금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자연에서 싸고 샤워하는 느낌ㅎㅎ
해가 많이 들어올 땐 무지개도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푸릇푸릇 자연감성
우리 방은 수영장 바로 앞은 아니었는데 차라리 구석이어서 좋았다.
수영장 앞이었으면 너무 시끄러웠을 듯.
다음은 수영장!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봤던 수영장이다.
예전엔 호텔 뒤로 부시고 있는 건물이 있어서 흉측했는데
우리가 갔을 땐 건물은 다 부서지고 난 뒤였다.
트로피컬 감성의 수영장
이 수영장 보고 엠빌리지 예약하는 사람 많을 듯!!!
웰컴드링크로 모히또도 먹었다.
푸꾸옥에서 모히또 한 쟌
조식 맛집으로도 유명한 엠빌리지.
수영장 옆에 있는 조식당.
조식당은 야외이다.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로 버티기~
쌀국수와 에그스테이션.
쌀국수 너무 맛있어서 매일 2그릇씩 먹었다.
야채샐러드도 가져오고
따듯한 음식과 각종 음료.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다.
맛도 있음!! 다음에 포스팅할 카미아리조트보다 엠빌리지 조식이 더 맛있었다.
수영장뷰를 바라보며 조식 먹기
첫날 쌀국수도 두 그릇 먹고
반미 빵이 너무 맛있어서 셀프반미 만들어서 먹었다.
두 번째 날 조식.
쌀국수가 더 맛있어졌다. 옥센비치바에서 먹은 술 다 해장했다.
맛있었던 셀프반미 공략.
너무 맛있었던 푸꾸옥 엠빌리지 조식
셀프 반미와
네 그릇 먹은 쌀국수
종류는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좋았다..
1박에 6만 원인데 예쁜 수영장, 넓고 편안한 침대, 맛있는 조식!! 안 갈 수가 없는 m빌리지.
위치도 중부에 위치해 있어서 그랩 타고 어디든 가기 좋다.
그랩도 잘 잡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엠빌리지 무조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