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중부 0.5 박용 가성비 숙소 안푸호텔 후기
푸꾸옥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카미아리조트 12시에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쉴 수 있는 0.5 박용 호텔로 안푸호텔을 예약했다.
2인기준 1박에 27,000원 정도!
2시 체크인이었는데 요청사항에 밤에 공항에 갈거라고 미리 적어둬서 그런지 얼리체크인이 가능했다!
안푸호텔 위치는 즈엉동 야시장근처로 중부 쪽에 위치해 있다.
공항도 15분~20분 정도 걸려서 새벽에 푸꾸옥에 도착하거나, 새벽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저렴하게 묵기 좋은 곳이다.
우리의 방은 스탠다드룸~
생각보다 방이 넓었다. 캐리어 두 개 펼쳐도 넉넉.
침대도 생각보단 폭신하고 깔끔.
공항 가기 전에 짐 싸고 샤워하고 쉬었다 가거나
늦은 밤 도착해서 잠만 자고 나가기 딱 좋은 정도의 호텔ㅎㅎ
가성비가 좋다.
티비도있고 테이블도 있다.
개미 같은 벌레도 없어서 더 좋았다.
큰 거울, 옷장, 슬리퍼, 냉장도 있을 것은 다 있다.
화장실.
변기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는 것도 좋다
샤워부스는 통유리라 블라인드 내리고 씻었다 ㅎㅎㅎㅎ
샴푸와 린스는 없어서 가져간 것을 사용했다
호텔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
우린 4층이었는데 밑에는 현지인의 집으로 추정되는 건물도 보였다.
멀리 강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보고.
창문 보면서 멍 때렸다.
전신거울도 있어서 찍어보았다.
있을 거 다 있는 푸꾸옥 중부 0.5박용 호텔로 안푸호텔 추천!
야시장도 걸어서 다녀올 수 있고, 호텔에서 공항까지 그랩으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푸꾸옥 마지막까지 열심히 놀고 씻고, 짐 싸고 편하게 쉬다가 간다~
새벽에 도착하거나 밤비행기로 출국하는 사람들에게 안푸호텔 추천!!
다음에 또 푸꾸옥 오게되면 방문해야지!! 다음엔 조식도 먹어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