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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서울 초보등산코스 용마산-아차산 연계 산행 (산책수준, 진짜초보추천, 혼등추천, 등산코스, 소요시간)

by 눌룽지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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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보등산코스추천

용마산(348m)-아차산(295m) 연계 산행

 

코스: 용마산역 출발▷용마봉▷아차산▷해맞이공원▷광나루역


 

 

 

찐 등산 초보시절 다녀왔던 용마산+아차산 연계산행.

아차산은 여러 번 다녀왔었는데 별로 힘들지 않아서 용마산과 아차산을 함께 가보기로 했다.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을 때 다녀온 거라 사진은 많이 없다.

 

용마산역 2번출구에서 내리면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용마산과 아차산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높은 산이 아니라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등산 코스이다.

 

 

워낙 많이 가는 서울 등산 명소라서 안내가 잘 되어있다.

그리고 사람들도 워낙 많아서 길을 모를 땐 그냥 따라가면 된다.

 

 

가다가 편의점에서 물도 사고 소세지도 하나씩 먹었다.

조금 가다보면 나오는 용마폭포공원.

 

 

가는 길에 아기고양이를 만났다.

작고 귀엽다. 고양아 우리 집갈래??

 

사진은 없지만, 용마산 등산 시작하자마자 계단이 시작된다. 짧고 굵게 끝내기 좋을 것 같다.

 

용마산 풍경

 

용마산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풍경.

용마산 전망대였던가....

이날 따라 날씨가 너무 맑아서 남산타워까지 다 보였다.

저기 가운데 아주 작게 있는 것이 남산타워.

 

 

사진도 찍고 풍경을 보면서 휴식도 했다.

사진 아무렇게나 찍어도 날씨가 좋으니 잘 나온다.

 

 

조금 더 오르다 보니 용마산 정상에 도착했다.

높지 않은 산이라  빨리 올라왔다.

용마봉 뒤에 돌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인생샷을 남겼다. 좋은 날씨가 한 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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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봉과 사진도 함께 찍었다.

다리가 길게 나왔다.

 

용마산 정상에서 아차산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용마산에서 아차산 가는 길은 산책길이다.

나무 그늘도 많고, 오르막이나 계단이 없어서 쉬엄쉬엄 편하게 가기 좋았다.

 

 

아차산으로 가다가 바라본 풍경이다.

예봉산과 검단산도 보인다.

아직 가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전국 산 언제 다 가볼 수 있을까?

 

용마산에서 아차산 가는 길, 길을 잘못 들으면 구리 망우산으로 갈 수 있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는 길을 잘못 들었다가 다시 뒤 돌아 나왔다.

길을 모를 땐 손수건 이마에 두른 아저씨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아차산으로 넘어가다가 길 가던 아저씨가 갑자기 사과 하나씩 맛보라고 주시고 가셨다. 

역시 재밌는 사람이 많다.

목이 말랐는데 너무 달콤하고 시원했다.

 

아차산 정상석

 

용마산에서 천천히 걷다 보면 아차산이다.

아차산 정상석은 뭔가 멋있지가 않네.

돌이 아니라 그런가.

 

아차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젊은 친구들도 요즘 등산을 많이 다니는 것 같다.

아무튼 아차산 정상석 인증사진도 빨리 찍어줬다.

 

아차산 고구려정

 

아차산 고구려정.

파란 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무와 함께 있으니 더 멋지다

 

 

등산경로와 소요시간.

중간에 망우산으로 빠질 뻔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쉬는 시간 제외하고 아차산 용마산 연계산행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아차산으로 하산해서 아차산역 근처에 있는 장인석닭 한 마리에서 단백질 보충을 해줬다.

하산 후에 먹는 밥은 꿀맛이다.

 

용마산-아차산 연계산행은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산도 많이 높지 않아서 부담이 없다. 그래서 등산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 등산러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다!

거리도 적당하고 난이도도 최하!!

 

초보 등산 코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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