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필리핀 보홀 여행 기록 1일 차
제주항공, 솔레아코스트리조트, 빠우, 원더풋스파, 할로망고, 미니마트
보홀로 가는 날
우리는 아침 9시 비행기로 예약을 했다
집에서 새벽 네시반에 나와서 여섯 시쯤 공항 도착!
이른 시간인데도 인천공항에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제주항공을 타고 갔다
미리 필리핀입국할 때 필요한 e트레블도 하고 환전도하고 아침시간을 바쁘게 보냈다
환전도 다하고 면세품도 찾고 여행준비가 끝난 우리는 아침밥+맥주 한잔을 먹기로 했다
식당가에서 쌀국수와 스텔라 맥주 한잔씩!!
모닝맥주 최고~~~ 시원하고 좋았다
쌀국수는 고수 팍팍
쌀국수에 고수 없으면 맛이 없다
비행기 타기 전에 커피도 구입했다
피가 싹도네~
커피는 현대인의 필수 영양소다
앗 뜨거운 커피는 기내반입이 안된다. 친구는 홀짝홀짝 다 마시고 들어갔다
네 시간 정도의 비행이 끝난 뒤 도착한 보홀공항.
보홀공항은 아주 작은 편이다
그래도 보라카이공항에 비하면 크고 쾌적ㅎㅎ
아침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사람이 많다
우리는 보홀 첫2박을 솔레아코스트리조트로 예약했다
모든 방을 오션뷰로 했다
방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이틀 동안 편하게 묵었다.
혼자 써서 좋았던 나의 방!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물멍 때렸다.
보홀 첫끼로 방문한 빠우!
빠우는 보홀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5시 오픈인데 조금 늦게 도착해서 1시간 정도 웨이팅했다.ㅠㅠ
무조건 오픈런 필수
필리핀에서 꼭 먹어줘야 하는 산미구엘라이트와 레드홀스.
레드홀스는 내가 좋아하는 맥주이다!
보홀에서 레드홀스 전도사 했다ㅎㅎ
우리는 짬뽕파스타, 망고윙스, 해산물볶음밥, 칠리새우를 주문했다.
네 명이서 적당한 양.
다 맛있었는데 특히 망고치킨 존맛.
밥 먹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원더풋스파로 향했다.
비도 오고 배도 부르고 해서 마사지받는 동안 꿀잠 잤다.
4명 모두 시원했던 마사지.
마사지받고 알로나비치로 산책 갔다.
이런 거 있어서 사진 한 번 찍어주었다 ㅎㅎㅎ
다리 길게 찍어준 친구야 고마워
할로망고 또한 필리핀의 명물.
보라카이에서는 엄~~~~ 청 달아서 거의 남겼는데 보홀에선 다 먹었다.
단거 좋아하는 친구가 엄청 좋아했다.
내일 있을 발리카삭 호핑투어와 고래상어 투어를 위하여
간단히 맥주 한잔만 하고 자기로 했다.
저 초콜릿과자와 초록과자 맛있었다.
보홀 첫째 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