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필리핀 보홀 여행 기록
제주항공특가, 솔레아리조트, 보홀 에어비앤비 반얀빌라,
고래상어투어, 발리카삭투어, 나팔링포인트, 현지투어업체, 마사지, 환전 등
5월 말 친구들과 함께 총 4명이서 보홀에 다녀왔다.
맑고 투명한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난 보홀!!!
바다에서 하는 액티비티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물개인 우리는 너무 행복했던 보홀여행
1. 항공권
우리는 처음부터 여행지를 보홀로 정해놓고 보홀 항공권이 뜨기만을 기다렸다.
마침 제주항공 특가도 진행하는 날이라 네 명 모두 달려들어서 항공권을 예매했는데
네 명 중 세명은 실패하고 한 친구가 성공했다.
귀국하는 비행기가 수하물이 포함되어있지 않았지만 4인 1,226,800원. 1인 306,700에 결제했다.
엄청 저렴한 건 아니지만 보홀 건기+주말 껴서 아주 만족스러운 금액!
2. 리조트, 에어비앤비
보홀 리조트에서 2박, 풀빌라 에어비앤비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아침도착 새벽도착이라 마지막날 0.5 박용 호텔을 예약할까 했지만 놀기 바빠서 그냥 3박만 하기로 했다.
-호텔(2박) 솔레아코스트리조트
보홀 솔레아코스트리조트 팡라오.
알로나비치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한적하고 깔끔한 리조트였다.
알로나비치로 툭툭 150페소 정도. 100으로 갈 때도 있었다.
우리가 선택한 룸타입은 오션뷰인 프리미어룸! 트윈베드가 있는 룸이다.
객실도 깔끔하고 탁 트인 풍경도 좋고, 침구도 뽀송하고 폭신해서 꿀잠 잤다.
프리미어룸 1룸당 2박에 177,601원. 1박에 88,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었다.
-에어비앤비(1박) 반얀빌라
해외에서 처음 해보는 에어비앤비.
우리는 우리끼리만 놀 수 있는 풀빌라로 가고 싶어서 예약했다.
베트남엔 풀빌라 리조트가 많은데, 보홀엔 많이 없어서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다.
방 3개, 화장실 3개, 수영장이 있는 숙소였고 자연자연한 느낌이고 프라이빗 한 숙소라 네 명 모두 만족한 숙소다!!
숙소에서 오토바이도 빌려서 알차게 여행했다.
1박에 329,538원! 네 명이서 이 정도 금액이면 저렴한 금액인듯하다!
숙소는 따로 자세히 포스팅할 것이다!!
3. 보홀 액티비티
우리가 보홀로 간 이유는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고래상어 투어를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우리는 고래상어투어, 발리카삭투어, 나발링포인트를 다녀왔는데
고래상어투어와 발리카삭은 하루에 끝내고 나팔링포인트는 업체 없이 우리끼리 다녀왔다!
-고래상어투어, 발리카삭투어
고래상어투어와 발리카삭은 마음껏 수영하고 싶어서 우리끼리 단독투어로 하고 싶었다.
한국인업체가 비싸기도 하고 단독투어가 아니라 저렴한 현지업체 예약해서 진행했다!
고래상어투어+발리카삭+버진아일랜드+고프로 모두 포함해서 1인 4,175페소 정도에 진행!
한국돈 10만 원 정도이다.
프라이빗투어라 수영하고 싶은데로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업체 문의는 비밀 댓글 남겨주세요!!
- 나팔링투어
나팔링투어는 정어리떼를 볼 수 있는 투어다!
우리는 빌린 오토바이로 직접 나팔링포인트로 이동해서 교통비는 들지 않았고,
환경세와 가이드비용만 지불하고 입장했다! 인당 200페소(환경세 100+가이드 100)
나팔링 포인트에서는 필요하면 구명조끼와 오리발만 추가로 대여하면 됐다!
구명조끼 3개, 오리발 1개 해서 850페소
총 1,650페소 사용했다. 1인 400페소 정도. 만원 정도다. 굉장히 저렴.
나팔링포인트는 업체를 통해 예약해서 오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오는 걸 추천!!!
자세한 사항은 따로 포스팅해야지!
4. 보홀 마사지
보홀에서 마사지는 총 4번을 받았다.
발마사지 1번, 전신마사지 3번.
추천과 비추천업체는 따로 포스팅할 것이다!
5. 환전
총무는 바로 나!
우리는 4명이서 총 1,360달러와 도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2,000페소를 환전해 갔다.
숙소와 호텔만 하고 갔고, 액티비티나 모든 비용은 페소가 필요했기 때문에 달러를 가져가서 현지 환전소에 바꾸기로 했다.
유명한 다이아몬드 환전소는 매번 돈이 없어서 환전하지 못했고 알로나비치 근처 다른 환전소에서 환전했다.
줄 서서 시간 버리는 것보다 환전율은 좀 낮아도 빨리 환전하고 노는데 집중했다!
꽉 찬 3박 5일 보홀여행!
다음에 또 가고 싶을 만큼 즐거웠다.
항목별 자세한 사항은 따로 포스팅해야지!!
또 여행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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