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포항-울릉도, 독도여행
울릉도 쾌속선, 독도 땅 밟기, 울릉도 버스관광, 울릉도 케이블카, 울릉도 숙소
3일 차: 울릉도-독도관광-울릉도 버스관광 A코스-비치온호텔
여행 3일 차, 울릉도 2일 차~~~
오늘은 독도로 가는 날이다.
날씨도 좋고 파도도 잔잔해서 독도 들어가기에 무리 없는 날씨라고 한다. 야호
하지만 멀미약 필수...(날씨 아주 좋았는데도 토하는 사람 굉장히 많았음)
독도로 가는 길.
독도는 접안이 불가능하면 배 안에서 봐야 하고, 접안이 가능하면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한껏 기대를 해보았다.
한 시간 반쯤 독도로 이동했다.
독도 접안 성공!!! 눈물이 찔끔 났다.
30분 동안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독도 구경도 열심히 해줬다.
티비에서만 보던 독도의 모습을 실제로 보니까 감동적이었다.
30분이 지나고 배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
독도이사부길 표지판에서 인증샷 찍었다.
울릉도로 돌아가는 길.
독도수비대분들이 손 흔들어줬다.
울릉도 도착해서 다시 버스에 탑승!
버스투어 A 코스를 진행했다.
통구미 거북바위- 코스모스호텔-나리분지-삼선암 코스였던 듯.
천부해안도로 따라서 쭉 구경하고 내릴 수 있는곳은 내려서 구경하고, 내릴 수 없는곳은 기사님이 설명 해 주신다.
먼저 거북바위 도착!
거북바위에서는 스노클링 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아직 추울 텐데... 하지만 나도 들어가고 싶다.
다음으론 울릉도 코스모스호텔로 갔다.
울릉도에서 제일 비싼 호텔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저 고릴라랑 봉우리에 구멍 뚫린 거만 구경했다.
다음은 나리분지~~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라고 한다.
울릉도의 별미인 삼나물무침과 씨껍데기술까지 호롭. 간식으로 맛나게 먹었다.
내려와서 삼선암으로~
삼선암은 울릉도의 3대 절경이라고 한다.
천부 해안도로 따라 쭉 구경하고~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
저녁은 오삼불고기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넹...
4일 차: 울릉도 케이블카-육지(울릉도-강릉 쾌속선)로 이동
울릉도에서의 마지막날!!
오늘은 울릉도에서의 자유여행이다.
우리는 울릉도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꽤 컸던 케이블카.
성인 1인 왕복 7,500원이었다.
케이블카는 별로 안 무섭군.
정상에 오르다 보니 울릉도가 한눈에 보였다.
정상에서 아이스커피도 먹어주고
풍경도 감상!!
독도 조형물도 있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와서 따개비 칼국수를 점심으로 먹었다.
너무 맛있게 먹은 칼국수~
난 보말이나 전복을 좋아해서 따개비도 맛있었다!
이제 강릉으로 가는 길~
울릉도야 안녕~ 다음에 또 올게~~~~
울릉공항 만들어지기 전에 또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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