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4박 6일 여행기록- 1일 차
진에어, 인천공항 2 터미널, 김밥, 푸꾸옥 그랩, 엠빌리지
4박 6일 푸꾸옥에 가는 날.
비행 스케줄이 조금 앞당겨져서 준비를 빨리 했다.
집에서 뒹굴던 베트남 둥과 트레블월렛, 급하게 아침부터 싼 짐 가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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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동으로 무엇을 사 먹을 수 있을까...ㅎㅎㅎ
한국돈 600원 정도로 아주 귀여운 돈이지만 필수로 챙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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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공항버스 예매하려고 어플 들어갔더니 몽땅 매진이라 지하철 타고 갔다.
공항철도칸막이에 차은우 사진이 있어서 즐거웠다. 차은우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말이지..
여행 가는 게 즐거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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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2 터미널이라 1 터미널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인천공항에서 환전하고, 출국심사 완료하고 면세품수령하고... 면세점 구경하다가 출출해서 찾은 밥집.
지금 먹어두지 않으면 푸꾸옥 도착 때까지 아무것도 못 먹는다.
여행 전 마지막 한식.
우동이랑 김밥 든든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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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탑승시간이다.
앗.. 우리는 모바일체크인 안 해서 따로 앉아서 가게 됨....
미리미리 24시간 전에 하세요
우당탕탕 푸꾸옥여행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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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복도자리였는데.. 석양이 이뻐서 한컷 찍어보았다.
줌 겁나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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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도착~~~~!!
미리 구매한 유심칩 수령하고 데이터 터지자마자 그랩 불렀다.
그랩 불렀는데 갑자기 어떤 기사님이 오더니 같이 가자 그러길래 그랩 사기꾼인지 알고 안 따라가려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부른 그랩기사님이었음..
그랩 불러놓고 그랩 안 타려는 한국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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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엠빌리지 도착!!
공항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나트랑 공항은 시내랑 4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이동하는 게 힘들었는데
푸꾸옥은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아주 편하고 좋았음!!
그리고 엠빌리지는 모든 푸꾸옥 기사님들이 다 아는 곳인 듯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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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게 될 엠빌리지 디럭스가든뷰!!
수영장이 바로 앞을 원했는데 묵고 보니 수영장 바로 앞이 아니어서 좋았다.
수영장 굉장히 시끄럽다...
그리고 유리창이 굉장히 커서 어쩔 수 없이 커튼을 칠 수밖에 없는 방.
처음엔 구석에 있어서 별로였지만 나중엔 구석이어서 좋았던 엠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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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도착을 기념하며
서울에서 사 온 컵라면과 페트병 소주로 첫날을 보냈다!!!!
내일부터 즐겁게 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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